CJ대한통운, 전 임직원 대상 인공지능·빅데이터 온라인 교육 실시

이상현 2021. 9.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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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전체 임직원 중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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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 이미지.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전체 임직원 중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AI(인공지능)·빅데이터 역량 강화 온라인 과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역량 개발에 관심있는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진행하는 자기주도형 학습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주요 프로그램의 사용법,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개념 이해, 빅데이터 분석 기초, 머신러닝 기반 빅데이터 분석 등으로 구성돼 있다.

CJ대한통운은 전체 임직원들이 기본교육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중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관련 중급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해 정보기술(IT)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임직원들 외에 희망 임직원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물류시장에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갈수록 증대되면서 CJ대한통운 역시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물선 도착일자 예측 시스템과 광학인식 시스템을 업무에 도입했으며, 3D 이미지 센싱 및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이 적용된 'AI 로봇 디팔레타이저'를 업계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또 역량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관련 인재 선발을 위한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한편, 올 상반기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하는 등 전문 인력의 양성과 발굴에 힘쓰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에 걸쳐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인재육성과 발굴, 이를 통한 미래 초격차 역량 확보에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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