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농협 금융 플랫폼에서 유·무선 서비스 판매

손지혜 2021. 9. 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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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농협 상호금융과 제휴, 농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콕뱅크'를 통해 통신 제휴 서비스 '콕+U+(콕플러스 유플러스)'를 선보인다.

농협 상호금융은 NH콕뱅크에 통신 서비스 전용 콕+U+ 메뉴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홈서비스와 U+알뜰폰 요금상품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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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섭 농협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장(왼쪽)과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

LG유플러스가 농협 상호금융과 제휴, 농협 모바일 금융 플랫폼 'NH콕뱅크'를 통해 통신 제휴 서비스 '콕+U+(콕플러스 유플러스)'를 선보인다.

농협 상호금융은 NH콕뱅크에 통신 서비스 전용 콕+U+ 메뉴를 신설하고 LG유플러스 홈서비스와 U+알뜰폰 요금상품을 판매한다.

NH콕뱅크 고객은 알뜰폰 최저가 수준(매일 5GB 요금제 기준) 요금제를 이용하며 LG유플러스 홈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경우에 '참 쉬운 가족결합' 할인 혜택을 제공받아 통신료를 절감할 수 있다.

참 쉬운 가족결합은 모바일, 인터넷 등 LG유플러스 고객의 가족 구성원이 U+알뜰폰 고객인 경우 월 최대 1만3200원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결합상품이다.

NH콕뱅크에서 가입 가능한 U+알뜰폰 요금제는 이야기 모바일 LTE 요금제 5종이며 12월 말까지 요금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제휴를 통해 이용고객 800만명에 이르는 모바일 플랫폼 NH콕뱅크로 판매 채널을 늘리고 농협 상호금융은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라인업을 다각화함으로써 플랫폼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양사는 내년 금융·통신 서비스를 연계한 새로운 상품도 개발하는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최문섭 농협 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장은 “금융과 통신은 고객 생활에 필요한 필수 서비스”라며 “LG유플러스와 협약을 통해 금융과 생활 전반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수헌 LG유플러스 컨슈머 부문장(부사장)은 “양사 제휴는 콕뱅크 회원과 농협 조합원 통신비 절감에 기여할 뿐 아니라 디지털 농협 구현을 위한 기반이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농협과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NH콕뱅크 U+알뜰폰 요금제 5종.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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