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유동량 가장 많은 광주지하철 역세권은 '치평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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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역세권 가운데 지난해 기준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역은 현재 건설이 한창인 '2호선 치평동역' 주변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20년 기준 광주도시철도 역세권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요일별 역세권 인구 유동량의 경우 1호선은 주중과 주말 모두 남광주역이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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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광주도시철도 역세권 가운데 지난해 기준 인구 유동량이 가장 많은 역은 현재 건설이 한창인 '2호선 치평동역' 주변으로 나타났다.
30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내놓은 2020년 기준 광주도시철도 역세권 통계분석 자료에 따르면 요일별 역세권 인구 유동량의 경우 1호선은 주중과 주말 모두 남광주역이 가장 많았다.
남광주역은 주중에는 12만4300건, 주말에는 10만1100건이다. 인구유동량은 반경 500m이내 이동통신사 기지국 이용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했다.
남광주역에 이어 1호선 인구유동량은 상무역, 농성역 순이다.
현재 건설이 한창인 2호선의 경우에는 광주시청과 사무실, 유흥시설 등이 모여 있는 202역(치평동역)이 주중에 가장 인구유동량이 많았고, 주말에는 206역(금호1동역)이 가장 붐비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까지 2호선의 역명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주중에 202역 인근의 인구 유동량은 하루 평균 17만1700건, 주말에 206역은 15만5400건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광주지하철 1호선의 하루 평균 승하차 인원은 전년대비 29.9% 하락한 7만3325명이며, 이 가운데 환승인원은 6995명이다.
승하차 인원은 금남로4가역 6500명, 상무역 6400명, 남광주역 6300명 순이다. 환승률은 송정공원역(20.4%), 공항역(13.3%), 평동역(13.0%) 순으로 조사됐다.
도심순환선인 광주지하철 2호선은 총 3단계로 나눠 건설 중이며 오는 2025년 최종 완공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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