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페레즈 48호 '쾅!', 홈런왕 굳히나..오타니와는 3개차

박상경 2021. 9. 30. 09: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페레즈는 30일(한국시각) 홈구장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3번 타자-포수로 출전해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중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페이스를 급격히 끌어 올리고 있는 페레즈와 게레로 주니어, 오타니의 행보는 차이가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페레즈는 2011년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의 방망이가 불을 뿜고 있다.

페레즈는 30일(한국시각) 홈구장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 3번 타자-포수로 출전해 1회말 무사 1, 2루에서 중월 스리런포를 쏘아 올렸다. 시즌 48호. 페레즈는 하루 전에도 시즌 47호 홈런을 터뜨리면서 부문 단독 선두에 올라선 상태다.

이틀 연속 홈런으로 페레즈가 홈런 레이스의 주인공이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48개를 기록 중인 페레즈에 이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46개),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45개)가 따라붙고 있다. 이들이 몰아치기를 통해 흐름을 뒤집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페이스를 급격히 끌어 올리고 있는 페레즈와 게레로 주니어, 오타니의 행보는 차이가 있다. 특히 투-타 겸업 시즌을 하면서 전반기에만 33홈런을 쏘아 올렸던 오타니는 후반기 홈런 수가 ⅓로 줄어든 것 뿐만 아니라 타격 부진까지 겹치는 등 좀처럼 반등 포인트를 찾지 못하고 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페레즈는 2011년 캔자스시티에서 빅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7차례 올스타 선정 및 골든글러브 5회, 실버슬러거 3회 등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포수로 거듭났다. 캔자스시티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2015년엔 시리즈 MVP로 선정되는 등 혁혁한 공을 세우기도 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지는 역시 수지네" 갈수록 '물 오르는 미모' [화보]
'충격' 살인용의자로 전락한 스포츠 스타…현재 도주 중
“속옷·XX가리개만하고 500만원”..‘오징어 게임’, 바디페인팅 모델 섭외 비하인드
이하얀 “사기+슬럼프 조울증에 50kg→128kg 증가...시체처럼 누워만 있었다”
김형일 “5cm 종양 생겨 암 투병”→“매니저였던 김병만, 떡잎부터 달랐다”
‘돌싱’ 박영선, 잘 사는 줄 알았는데..“같은 아파트 아이돌에게 굴욕 당해” 안타까운 고백
[공식]윤계상, 5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코로나로 인해 혼인신고 먼저"
이런 선풍기는 없었다. 선풍기인가? 에어컨인가?
'비거리' 최대! 믿고 치는'드라이버' 전세계 최저가! 10자루 한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