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부산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 명칭 공모 등

하경민 2021. 9.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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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동부)와 미래교육(상상&창의공장)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18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16명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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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교육청.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0월 8일까지 부산지역 초·중·고교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둔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동부)와 미래교육(상상&창의공장)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외국어교육, 미래교육센터(이상 가칭)는 김석준 부산교육감의 공약사업으로 옛 반송중학교(해운대구 반송동 소재)에 건립될 예정이다. 현재 시설 공사 및 실내 인테리어 설계, 운영 프로그램 및 교육용 콘텐츠 개발 과정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외국어교육센터는 공간 혁신을 통한 미래지향적 외국어학습 공간을 조성해 1일 외국어 체험형 프로그램(단위학교)과 방과 후 및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센터는 부산대와 협업을 통해 운영되는 체험공간을 포함해 복합 메이커 스페이스로 건립된다. 이 센터는 학생을 위한 전일제 프로그램, 방과 후 및 방학 프로그램,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벤다이어그램 전시 개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0월 21일까지 1층 갤러리 예문에서 '2021 예문HADA프로젝트'의 세 번째 기획전 '벤다이어그램'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곽희건, 미소 작가가 참여해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는 작가들의 고민을 담은 회화와 설치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10월 13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날 수 있다.

부산 특성화 고교생 16명, 사장되기 창업대회 입상


부산시교육청은 교육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는 '제18회 특성화고교생 사장되기 창업대회'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창업동아리 학생 16명이 입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지역 특성화고 학생 수상자는 특상 1명(부산보건고), 대상 3명(보건고 1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금상 2명(부산보건고), 은상 4명(부산진여상 2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동상 6명(부산보건고 2명, 부산진여상 2명, 부산컴퓨터과학고 2명) 등 총 16명이다.

이 중 특상을 수상한 강나예(부산보건고 3학년) 학생은 아이나 노인, 장애우 등 의사소통이 힘든 계층을 어떻게 도울지 생각하다가 시온안료의 특성을 이용한 친환경 샤워부스 커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중앙도서관, 부산학 아카데미 '부산을 맛보다!' 특강


부산 중앙도서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지하 1층 글빛터에서 음식으로 부산학 아카데미 '부산을 맛보다!' 특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16일에 창원대 이동일 교수가 '음식을 보면 사람이 보인다'를 주제로 음식의 주체성, 먹방, 혼밥의 확대, 음식의 표준화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 23일에는 정현일 부산대 교수가 '부산을 보면서 부산을 맛보다'를 주제로, 30일 부산대 신지은 교수가 '부산에서 출발한 맛'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또 11월 6일 김희재 부산대 교수가 '부산, 골목에서 맛을 찾다'를 주제로 원도심 남포동의 먹자골목, 포장마차 골목, 서면 칼국수, 돼지국밥 골목, 자갈치 시장의 생선구이, 곰장어 골목, 부평시장 죽거리 골목 등 시장을 중심으로 특화된 부산의 맛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하도서관, '독서는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특강


부산 사하도서관은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본관 지하 1층 문화홀에서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독서는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특강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10월 21일과 28일에는 김성환 작가가 '우리가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 독서의 색다른 재미를 발견, 타인과의 대화를 통한 사고를 증폭시키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11월 4일과 11일에는 김혜원 작가가 글쓰기의 가치, 글쓰기의 기초, 더 나은 글쓰기 방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30일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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