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00번 이상 사고 팔린 아파트 있다.."프리미엄 1억" 어디?

방윤영 기자 2021. 9. 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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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1000번 이상 손바뀜 되며 매매거래량 1위를 차지한 아파트가 경북 포항시에 나왔다.

30일 아파트 리서치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9일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매매거래(분양권 포함)된 아파트는 포항시 '한화포레나 포항'으로 거래건수는 총 1185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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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아파트의 모습.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올해 전국에서 1000번 이상 손바뀜 되며 매매거래량 1위를 차지한 아파트가 경북 포항시에 나왔다.

30일 아파트 리서치업체 아실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9일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매매거래(분양권 포함)된 아파트는 포항시 '한화포레나 포항'으로 거래건수는 총 1185건이었다. 단지는 2024년 입주 예정으로 분양권이 주식거래처럼 1000번 넘게 거래된 것이다.

이어 전국 매매거래량 2위와 5위도 포항시에서 나왔다. 2위는 힐스테이트 초곡으로 875건, 5위는 KTX 포항역 삼구트리니엔 719건이었다. 두 단지 모두 분양권 거래다.

업계 관계자는 "포항시는 전매제한이 완화된 비규제 지역이 많고 철강사가 밀집돼 있는 것은 물론 미래 유망산업 중 하나로 꼽히는 2차전지산업 거점 육성, 국가산업단지인 '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호재들로 아파트 거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포항시 내에서도 북구에서는 흥해읍, 남구에서는 오천읍이 각각 최다 매매거래 아파트를 배출했다. 북구에서 거래량 상위 5개 아파트는 △포레나 포항(1185건) △힐스테이트 초곡(875건) △KTX포항역 삼구트리니엔(719건) △창포주공2단지(201건) △흥해 서희스타힐스 더캐슬(분양권 190건)이었다.

남구 거래량 상위 5개 단지는 △힐스테이트 포항(분양권 494건) △포항자이(61건) △효자그린2단지(60건) △효자그린1단지(54건) △천마타운1차(53건)이었다.

힐스테이트 포항 전용84㎡A 분양권은 현재 프리미엄이 1억5000만원까지 붙어 매물이 나온 상태다. 포레나 포항 전용 84㎡A 분양권 역시 프리미엄 호가는 1억원까지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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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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