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서울대병원서 코로나19 의료인 위한 '덕분에'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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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맞서고 있는 의료인들을 직접 방문해 작은 공연을 열었다.
KCM은 이날 라이브는 방역 수칙 준수로 직접 대면해 공연을 즐길 수 없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위한 라이브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편 KCM은 오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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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코로나19와 최전선에서 맞서고 있는 의료인들을 직접 방문해 작은 공연을 열었다.
KCM은 29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을 찾았다. KCM의 이번 미니 콘서트는 코로나19 진료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취지로 이뤄졌다.
KCM은 이날 라이브는 방역 수칙 준수로 직접 대면해 공연을 즐길 수 없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위한 라이브 영상 콘텐츠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 직접 진행자로 나선 의료진들과 만나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공연과 토크 콘텐츠 촬영은 서울대 법인화 43주년 개원 기념식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KCM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누구보다 큰 희생을 보여주고 계신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응원할 수 있는 방법은 노래를 불러드리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의료진들의 노력과 모두의 동참으로 하루 빨리 우리사회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KCM은 평소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들을 응원하는 일에 앞장서 왔다. 최근 종영한 디스커버리채널 '싱투게더 시즌2'를 통해 매주 전국에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미니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KCM은 오는 10월 23일, 24일 양일간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오늘도 맑음'이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준비 중이다. MSG워너비(M.O.M) 멤버 지석진, 박재정, 원슈타인이 이튿날인 24일 오후 3시 공연에 게스트 출연이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이미지나인컴즈]
K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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