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최신작 몰아볼까" LGU+, 미국 CBS 최신 드라마 독점 제공

2021. 9. 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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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부터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이하 CBS)'의 최신 드라마를 무상으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선보이는 CBS VOD 콘텐츠는 U+tv 및 U+모바일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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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U+tv'·'U+모바일tv'에서 이용
-CSI, NCSI, FBI 등 과학수사물 최신작 서비스
-신작 130여편 포함 총 1400편 이상 제공
LG유플러스 관계자가 오는 10월부터 IPTV ‘U+tv’와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제공하는 CBS 최신작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10월부터 미국 방송사 ‘바이아컴CBS(이하 CBS)’의 최신 드라마를 무상으로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U+tv’와 모바일TV 서비스 ‘U+모바일tv’에서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CBS가 올 9월부터 미국 현지 방영을 시작한 신규 드라마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의 국내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신작 130여편을 비롯해, 지난 시리즈 작품까지 총 1400편 이상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CBS 드라마 시청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을 구독하던 고객들은 U+tv·U+모바일tv에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

‘CSI: 라스베가스’, ‘CSI: 사이버’, ‘CSI: 마이애미’, ‘CSI: 뉴욕’ 등 CSI 전 시리즈를 한데 모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신작 ‘CSI: 베가스’는 지난 ‘CSI: 라스베가스’ 종영 후 6년만에 선보이는 시리즈로 미국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미 해군 범죄수사국 특수요원들의 활약상을 다룬 ‘NCIS’ 전편도 모두 이용 가능하다. NCIS 시리즈는 지난 2020~2021년 전미 시청률 1위를 달성한 드라마다.

FBI 시리즈도 신작을 선보인다. ‘FBI: 인터내셔널’은 ‘성범죄 전담반’과 ‘시카고PD’ 시리즈 책임 프로듀서 ‘딕 울프’가 제작을 맡았다.

이외에도 할리우드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출연하는 ‘옐로우스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판타지물 ‘드와이트 인 샤이닝 아모르’, 코미디 시대극 ‘더 그레이트’ 등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이는 작품들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된다.

정대윤 LG유플러스 미디어파트너십담당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객들의 TV 시청시간이 가파르게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바이아컴CBS와 제휴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와 차별적 혜택을 늘려 LG유플러스의 찐팬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선보이는 CBS VOD 콘텐츠는 U+tv 및 U+모바일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이 아닐 경우 앱 마켓을 통해 ‘U+모바일tv’ 설치 후 기본월정액(월 5500원) 또는 영화월정액(9900원)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sj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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