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팀동료, ML 역대 2루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

손찬익 2021. 9. 30.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마커스 세미엔이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이로써 세미엔은 1973년 데이비 존슨(43홈런)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역대 2루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타점을 기록한 세미엔은 2타점을 추가하며 빅리그 데뷔 첫 100타점을 돌파하는 영광을 누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의 팀 동료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진 마커스 세미엔이 메이저리그 역사를 새롭게 썼다. 

마커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시즌 44호 아치를 그렸다. 

2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한 세미엔은 1회 무사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양키스 선발 게릿 콜과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를 때려 좌측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이로써 세미엔은 1973년 데이비 존슨(43홈런)을 제치고 메이저리그 역대 2루수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타점을 기록한 세미엔은 2타점을 추가하며 빅리그 데뷔 첫 100타점을 돌파하는 영광을 누렸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