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CFD 수수료율 0.07%로 업계 최저수준 인하

한수연 2021. 9. 30. 09: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은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이 증권사의 CFD 거래수수료율은 0.07%로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CFD 거래수수료율 인하가 CFD 거래 증권사 선택에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삼성증권은 국내주식 차액결제거래(CFD: Contract For Difference) 수수료를 업계 최저수준으로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제 이 증권사의 CFD 거래수수료율은 0.07%로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CFD란 전문투자자 전용 상품으로, 고객이 직접 주식을 매수해 보유하는 대신, 증권사와의 계약을 통해 운용지시를 내린 시점부터 가격 변동분 만큼의 차액을 정산하는 방식의 장외 파생상품이다.

[사진=삼성증권]

CFD 서비스를 이용하면, 일부 증거금을 증권사에 예치한 상태로 매수가격(진입가격)과 매도가격(청산가격)의 차액만큼만 추후에 현금으로 결제하면 되는 만큼 레버리지 효과를 누리고자 하는 전문투자자들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기존에 CFD 증거금률은 증권사에 따라 차등적용됐었지만, 내달부터 1년간은 최저증거금률이 40%로 전 증권사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CFD 거래수수료율 인하가 CFD 거래 증권사 선택에 더욱 중요한 기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투자니즈를 가진 전문투자자 고객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인하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증권 CFD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문투자자' 등록 후에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CFD 계좌를 개설하고 CFD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