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하루만에 10만..'007 노 타임 투 다이' 흥행 기세 무섭다

[서울경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의 포문을 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첫날 103,996명의 관객(누적 포함)을 동원했다.

이는 29일 오후 개봉 단 7시간 및 서울.수도권 지역에서 10시 이전 상영 제한으로 단 2회차 상영만에 기록한 놀라운 수치다.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흥행 포문을 열며 시리즈 흥행의 서막을 연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금일부터 영국 및 유럽 등 순차 글로벌 개봉을 앞두고 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개봉하자 마자 폭발적 호평을 얻으며 대한민국 언론과 관객들 사이에서 화제의 영화로 떠오르는 중이다. 초반부터 다양한 호평들이 쏟아지고 있어 다니엘 크레이그표 007의 흥행 피날레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가장 강력한 운명의 적의 등장으로 죽음과 맞닿은 작전을 수행하게 된 제임스 본드의 마지막 미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29일 개봉했다.

최상진 기자 csj845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