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오썸피아와 '라이브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개발

변휘 기자 2021. 9. 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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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XR(확장현실) 융합 서비스 기업인 오썸피아와 라이브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문화관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과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문화 관광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축적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자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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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은 XR(확장현실) 융합 서비스 기업인 오썸피아와 라이브 메타버스 기반의 스마트문화관광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기술과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지역 문화 관광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축적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문화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자체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오썸피아는 ICT 기술을 활용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라이브 메타버스는 실시간 현장 영상과 가상 공간을 결합한 플랫폼이다. 지역 관광 명소에 설치된 XR 망원경으로 실시간 영상이 수집되고, 해당 영상이 가상 공간에 자연스럽게 합성된다. 파도치는 제주 해변, 단풍이 절경인 강원 설악산, 눈 내리는 전주 한옥마을 등 지역 관광 명소의 실시간 모습을 메타버스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또 관광지의 현재 날씨나 상황을 확인하고 즉석 여행을 계획할 수도 있다.

양사는 내년 1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스마트문화관광 베타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DMZ(비무장지대) 및 관광 거점 도시로 선정된 부산, 안동, 강릉, 전주, 목포 등을 차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민문호 오썸피아 대표이사는 "라이브 메타버스라는 혁신적인 방식을 통해 이용자-지자체-지역민-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문화 관광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 상무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참신한 지역 문화 콘텐츠를 발굴함으로써, 전 세계에 각 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관광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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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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