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임직원이 선정한 '도쿄패럴림픽 MVP 선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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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이 2020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 중 MVP 선수 3명을 선정해 훈련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
30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임직원들에게 MVP로 선정된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장애인체육 선수는 육상 종목의 전민재 선수, 도로 사이클종목의 이도연 선수, 양궁 종목의 조장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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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태환 기자] JT저축은행이 2020도쿄 패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 중 MVP 선수 3명을 선정해 훈련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후원활동을 펼쳤다.
30일 JT저축은행에 따르면 임직원들에게 MVP로 선정된 도쿄 패럴림픽 국가대표 장애인체육 선수는 육상 종목의 전민재 선수, 도로 사이클종목의 이도연 선수, 양궁 종목의 조장문 선수다.
선수 선정은 지난 8월부터 임직원들에게 메달 획득 유무와 관계없이 자신에게 감동을 선사한 선수를 추천 받아 선정했다.
전민재 선수는 육상 200m 경기에서 4위를 달성해 아쉬워하는 모습과 발로 작성한 감동편지, 지난 2008년 패럴림픽부터이번 도쿄대회까지4회 연속 패럴림픽에 도전하는 모습을 높이 평가 받아MVP로 선정됐다.
이도연 선수는 불의의 사고에도 하계 및 동계 패럴림픽 종목에 모두 참여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모습을 높이 평가 받았다. 조장문 선수는 도쿄 패럴림픽 출전 직전 사별한 남편의 안타까운 사연과 남편이 남긴 손 편지 사연 등이 알려지면서 MVP에 올랐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장애인 체육 선수 후원을 처음 시도하는 만큼 장애인 체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고,이번 패럴림픽 국가 대표 선수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선수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기자(kimthin@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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