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 본격화..타당성조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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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문화 랜드마크가 될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29일 뮤지엄파크의 적정 사업규모 등을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위해 경제, 기술, 사회 및 환경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건축 기본계획 수립,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지침서 작성, 공공건축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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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지역 문화 랜드마크가 될 ‘인천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고 있다.
인천시는 29일 뮤지엄파크의 적정 사업규모 등을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뮤지엄파크는 사업비 2014억원(국비 200억, 시비 1814억)을 투입해 연면적 4만2183㎡ 규모의 미술관, 박물관 및 공원으로 조성하는 전국최초 복합문화시설이다.
이번 용역은 본격적인 사업착수를 위해 경제, 기술, 사회 및 환경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사업 적정성을 검토하는 것으로 건축 기본계획 수립,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설계공모 지침서 작성, 공공건축심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용역 기간은 2022년 4월12일까지다.
시는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용역 내용에 반영하고 내년 상반기 실시 예정인 설계공모에서 국내외 건축사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영규 행정부시장은 “뮤지엄파크 조성사업이 이번 용역을 시작으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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