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신한플레이 언팩쇼.."3000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신효령 2021. 9. 30.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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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가 신한pLay(신한플레이) 슈퍼앱 전략을 통해 2750만 회원의 현재 규모를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금융(Pay)에 생활(Life)을 더해 고객에게 즐거운 일상(pLay)을 전하고, 카드업(Pay)에 비금융(Life)을 더해 'Life & Finance(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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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영진 사장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 완성 이룩"

[서울=뉴시스] 신한카드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신한플레이 언팩쇼를 진행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주최로 열린 금번 언팩쇼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원들과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언팩쇼에 참석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을 비롯한 내외빈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제공) 2021.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한카드가 신한pLay(신한플레이) 슈퍼앱 전략을 통해 2750만 회원의 현재 규모를 내년까지 3000만명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et's pLay, pay에 Life를 더하다'는 콘셉트로 언팩쇼를 진행, 금융에 생활을 더한 신한플레이를 통해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금융(Pay)에 생활(Life)을 더해 고객에게 즐거운 일상(pLay)을 전하고, 카드업(Pay)에 비금융(Life)을 더해 ‘Life & Finance(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 대표적 서비스인 결제 기능이 안면 자동인증을 통해 단 한번에 구현되는 '나'에 맞춰진 생활금융 앱으로 소개됐다. 결제·뱅킹·자산관리는 물론,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인증 등의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콘텐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비금융 영역에 이르기까지 통합화된 슈퍼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주최로 열린 이번 언팩쇼에 참석한 조용병 회장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이끌어온 신한금융그룹은 '리부트(RE:BOOT) 신한'이라는 문화 대전환으로 체질을 혁신하고 또 다른 도약과 성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한카드가 오늘 선보인 신한플레이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체로 구현한 의미깊은 사례이며, 향후에도 이를 통해 카드업을 넘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카드업의 단단한 기반과 디지털을 향한 발빠른 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의 토대를 이뤘다"며 "이제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즐거운 플레이(pLay)로 가득차게 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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