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슨' 승희→솔지, 리얼한 아침 일상..신곡 무대 최초 공개
얼한 일상생활 공개
승희, 솔지 신곡 무대 최초 공개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더 리슨’으로 뭉친 솔지, 김나영, 케이시, 승희, HYNN(박혜원)이 리얼한 일상생활을 공개한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발라드, 댄스, 랩 등 장르를 뛰어넘어 각 분야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다섯 명의 여성 보컬리스트가 프로젝트 그룹을 결성해 라이브 공연을 펼치는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3일 공개될 ‘더 리슨: 바람이 분다’에서는 기상, 산책, 요리, 취침, 노래 전 목풀기 등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되는 리얼한 아침 일상과 함께 그녀들의 저녁 요리 시간까지 목포 숙소에서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가수 활동 최초로 공개되는 합숙 생활임에도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은 채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는 일상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저녁 시간에서는 ‘더 리슨’의 엄마 역 김나영의 진두지휘 아래, 목포의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한 한상차림은 물론 목포 9미(味)로 유명한 민어회로 환상의 먹방을 보여준다.
식사에 이어 11살, 전국 노래자랑을 통해 얼굴을 알린 최고참 선배 승희를 시작으로 지금의 자리에 서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거쳤던 그녀들의 진솔한 비하인드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3일 방송에서는 맑은 음색의 소유자 승희의 신곡과 짙은 감성으로 가슴을 울릴 솔지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영화 ‘1987’의 촬영지이자 목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유명한 시화 골목에서 이색 조합의 유닛 무대 또한 함께할 수 있다.
시화 골목은 수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녹아든 곳으로 골목의 정겨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다. 이곳을 방문한 그녀들은 공연뿐만 아니라 골목 구경과 함께 특별한 사진관에 방문해 평생 남기는 추억을 만드는 등 색다른 시간을 보낸다.
‘더 리슨: 바람이 분다’는 10월 3일, 밤 12시 5분 SBS에서 방송된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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