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2564명.. 수요일 역대 최다

김태주 기자 2021. 9. 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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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2564명이라고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2539명, 해외 유입 사례는 2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수요일 기준 최다치로, 일주일째 요일별 최다 확진을 기록했다.

서울 941명, 경기 879명, 인천 148명 등 수도권에서 1968명이 확진돼 지역발생의 77.5%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49명, 대구 73명, 광주 31명, 대전 35명, 울산 27명, 세종 14명, 강원 32명, 충북 61명, 충남 55명, 전북 35명, 전남 24명, 경북 52명, 경남 68명, 제주 1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늘어 현재 336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늘어 누적 코로나 사망자는 총 2481명이다. 이날 국내 진단검사 건수는 18만186건이 이뤄졌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0만6613건(793명 확진), 의심신고 검사는 5만8998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1만4575건(51명 확진)이다.

이날 코로나 백신 1차 접종 건수는 23만1198건, 2차 접종 건수는 52만6133건이다. 현재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76%,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4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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