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추석 후 학교 밖 학생 생활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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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학교 밖 생활지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금지 사항을 준수하도록 했다.
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조·종례 시간에 학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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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사적모임 금지 사항 준수 지도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후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자 학교 밖 생활지도를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방과 후에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사적모임 금지 사항을 준수하도록 했다.
현재 울산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4인까지 사적모임이 가능하고,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이 8명까지 가능하다.
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조·종례 시간에 학생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하도록 지도한다. 가정통신문 등을 활용해 가정에서도 학부모가 학생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10월 6일까지 전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별방역주간도 운영하고 있다. 등교나 출근 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학교에서는 발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학교 내에서는 친구와 충분한 거리두기 생활과 함께 식사 때는 대화를 자제하도록 했다. 학생을 대상으로 식사 전 손 소독, 배식 대기 때 적정 간격 유지, 식사 중 대화 자제 등 식사 지도를 강화하고, 급식종사자도 급식 과정에서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를 철저하게 하도록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감염이 학교 내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생활지도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의심증상자는 등교하지 않고, 신속하게 진료나 검사 등을 받도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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