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 최다포' 페레즈, 49년 만의 '포수 홈런왕'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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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즈는 지난 29일(한국시각) 시즌 47호 홈런을 터뜨리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 오타니 쇼헤이(27)와의 홈런왕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
만약 페레즈가 홈런왕에 오를 경우 이는 포수로는 49년만.
하지만 이번 시즌 전반기에만 21홈런을 기록하며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 경신을 예약했고, 최근 46홈런으로 벤치를 넘어섰다.
이제 페레즈에게 남은 것은 49년 만에 탄생을 목전에 둔 포수 홈런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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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포수 한 시즌 최다 홈런을 작성한 살바도르 페레즈(30,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49년 만에 포수 홈런왕에 오를 수 있을까?
페레즈는 지난 29일(한국시각) 시즌 47호 홈런을 터뜨리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22), 오타니 쇼헤이(27)와의 홈런왕 경쟁에서 한 발 앞서나갔다.
이에 페레즈의 홈런왕 등극은 매우 유력해진 상황. 단독은 아니더라도 최소 공동 홈런왕에라도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고 볼 수 있다.
만약 페레즈가 홈런왕에 오를 경우 이는 포수로는 49년만. 지난 1972년 자니 벤치가 포수로 홈런왕에 오른 바 있다. 당시 벤치는 40홈런을 기록했다.
벤치는 포수로 2차례나 홈런왕에 올랐다. 1970년에는 45홈런으로 페레즈에 의해 깨진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을 때린 바 있다.
메이저리그 10년차의 페레즈는 이전에도 장타력을 가진 포수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한 시즌 홈런은 30개를 넘지 않는 비교적 평범한 수치.
하지만 이번 시즌 전반기에만 21홈런을 기록하며 한 시즌 포수 최다 홈런 경신을 예약했고, 최근 46홈런으로 벤치를 넘어섰다.
이제 페레즈에게 남은 것은 49년 만에 탄생을 목전에 둔 포수 홈런왕이다. 단 결과는 오는 10월 4일 정규시즌 최종전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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