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예약 오타니 투수 마침표, 10승 못해도 더할나위없이 위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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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에는 실패했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30일(한국시간) 텍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투수 오타니의 2021시즌이 끝났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지난 4일 텍사스와 홈경기에서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9승째를 올리며 10승을 눈앞에 뒀다.
오타니는 지난 29일까지 150경기 타율 0.256 OPS 0.962 45홈런 98타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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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30일(한국시간) 텍사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투수 오타니의 2021시즌이 끝났다고 밝혔다. 매든 감독은 “오타니는 지난 두 번의 선발 등판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 더 이상의 등판은 없다”고 말했다. 이로써 오타니는 올해 23경기 선발 등판해 130.1이닝을 소화하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탈삼진 156개를 기록했다.
100년 전 야구와 지금의 야구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하기는 힘들다. 당시는 선발투수가 9이닝까지 책임지는 경우가 빈번했다. 선발 로테이션 개념도 희미했다. 무엇보다 야구공의 반발력이 달랐다. 이른바 데드볼 시대로 타구가 지금처럼 강하게 뻗어나가지 않았다. 극단적인 투고타저 흐름이었다. 루스 또한 이후 야구공의 반발력이 향상된 라이브볼 시대에서는 꾸준히 40·50홈런 시즌을 만들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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