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규제지역 가평 첫 '힐스테이트' 단지, 내달 6일 1순위 청약

유엄식 기자 2021. 9. 3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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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역인 경기 가평군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 공급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우수한 특화 설게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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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분양, 전용 59~84㎡ 451가구
가평 힐스테이트 뉴클래스 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현대건설

비규제지역인 경기 가평군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처음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 623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가평 더뉴클래스' 단지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청약일정은 오는 10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당해 및 기타, 7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451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59㎡A타입은 소형 평형임에도 4베이 맞통풍 구조에 복도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84㎡A타입은 안방 내에 대형 알파룸을 설계했다.

현대건설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를 적용해 외부에서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각 세대 조명, 가스, 환기 등을 자동 제어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공동현관 출입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단지에서 경춘선 ITX-청춘 가평역까지 차량으로 약 6분 거리다. ITX 경춘선을 이용하면 서울 청량리역까지 약 40분대, 용산역까지 60분대에 도착한다. 수도권과 춘천을 30분 내에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 개통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가평터미널이 가깝고 인근 75번 국도를 통해 외부 이동이 수월하다.

가평 중심상권이 가깝고 관공서와 의료시설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국공립어린이집과 가평초, 가평중, 가평고 등이 있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앞에 가평천이 흐르고 보납산, 칼봉산 등 주변에 풍부한 녹지를 갖춰 주거 여건이 쾌적하다.

가평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지나고 지역별 예치금액이 만족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엔 분양권 전매도 할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가평에 들어서는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우수한 특화 설게와 조망권 등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했다"며 "서울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는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고, 비규제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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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엄식 기자 usy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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