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英 넥시온과 합작법인 투자 이사회 부결..10%대 급락

김근희 기자 2021. 9. 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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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영국 실리콘 음극재 생산업체 넥시온과 추진한 합작법인 투자안건이 이사회서 부결되자 장 초반 급락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SKC-넥시온 합작법인' 투자안건이 전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부결 처리됐다.

SKC는 투자안을 재검토 및 보완해 다음 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넥시온과 협력해 관련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이사회에서 합작법인 투자건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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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가 영국 실리콘 음극재 생산업체 넥시온과 추진한 합작법인 투자안건이 이사회서 부결되자 장 초반 급락 중이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SKC는 전일 대비 2만1000원(10.55%) 내린 1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SKC-넥시온 합작법인' 투자안건이 전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부결 처리됐다. SKC는 투자안을 재검토 및 보완해 다음 이사회에 안건으로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SKC는 지난 24일 배터리용 양·음극재, 세계 최초 하이퍼포먼스 컴퓨팅용 글라스(Glass) 기판 등 새로운 소재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넥시온과 협력해 관련 기술을 확보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이사회에서 합작법인 투자건이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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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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