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고시촌에 청년 창업·문화공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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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결정(변경)에 따라 지구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주거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도모하여 사법고시 폐지 이후 쇠퇴한 고시촌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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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관악구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인접한 2개의 지구단위계획구역을 통합하여 재정비하는 것으로 그동안 개발이 미진한 특별계획구역을 축소하고 공동개발계획을 변경하여 계획의 실현성을 제고시켰다.
또한 청년문화공간과 연계된 보행동선 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편의성을 제고했으며 청년 창업·문화 거점공간 조성으로 지역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미림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구역 및 결정(변경)에 따라 지구중심기능을 강화하고 주거지역 생활여건 개선을 도모하여 사법고시 폐지 이후 쇠퇴한 고시촌 주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신우 (yeswh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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