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인베스트 "세종메디칼, CB·BW 100억 투자..경영권 안정화"

김건우 기자 2021. 9. 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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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수술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은 타임인베스트먼트가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사 지분 16.67%를 취득한데 이어 추가 지분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타임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100억원 규모의 출자를 통해 에이치바이오조합1과 케이원바이오조합1으로 부터 세종메디칼의 경영권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경영권 안정화 및 원활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번 출자를 진행하게 됐다. 최근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들을 본격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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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강경수술 디바이스 전문기업 세종메디칼은 타임인베스트먼트가 최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사 지분 16.67%를 취득한데 이어 추가 지분 확보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세종메디칼은 지난 17일 300억원 규모의 CB와 BW를 발행했다. CB의 인수처는 에이치바이오조합1이며, BW의 인수처는 케이원바이오조합1이다. 타임인베스트먼트는 에이치바이오조합1과 케이원바이오조합1에 총 약100억원을 출자했다.

타임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번 100억원 규모의 출자를 통해 에이치바이오조합1과 케이원바이오조합1으로 부터 세종메디칼의 경영권 지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경영권 안정화 및 원활한 신규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차원에서 이번 출자를 진행하게 됐다. 최근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들을 본격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세종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복강경 수술용 투관침 국산화에 성공한 대표적인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 제조회사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복강경 수술용 의료기기의 국산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최근 신규사업으로 마이크로니들 분야에 대한 사업을 추진하고 사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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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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