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공개

이균진 기자 2021. 9.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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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는 30일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 4xe를 공개했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인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4xe와 트레일호크 4xe는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한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편안한 온로드 성능과 역동적인 4x4 기능, 무공해 비전을 담은 4xe까지 완벽한 균형을 갖춘 올 뉴 2022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가장 진보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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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체로키 L부터 순차적 출시 예정
올 뉴 지프 그랜드 체로키 4xe(사진제공=스텔란티스 코리아) © 뉴스1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지프는 30일 5세대 그랜드 체로키의 전동화 모델 4xe를 공개했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프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상징하는 스테디셀러 모델이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인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4xe와 트레일호크 4xe는 지프만의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예고한다.

그랜드 체로키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4xe는 2개의 전기 모터와 400V 배터리 팩, 2.0L 터보 차지 4기통 엔진, 토크플라이트(TorqueFlite) 8단 자동 변속기를 장착했다. 완충 시 최대 708㎞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순수 전기로는 최대 40㎞ 주행할 수 있다.

트레일호크는 동급 유일 '스웨이 바(sway bar)' 분리 기능을 지원해 거친 지형에서 향상된 접지력과 견인력을 제공한다. 쿼드라-드라이브 II 4x4 시스템으로 구동하고, 전자식 리미티드 슬립디퍼렌셜(eLSD), 셀렉-터레인 트랙션 관리 시스템도 장착했다. 지상고는 27.8㎝, 도강은 61㎝까지 가능하다.

실내는 수공예 소재, 현대적인 편의 기능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써밋 리저브 트림에는 팔레르모 가죽 인테리어와 매킨토시(McIntosh) 오디오 시스템으로 웅장한 실내를 연출한다. 유커넥트(Uconnect) 시스템으로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또 10.25인치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 조수석 스크린, 뒷좌석 10.1인치 디스플레이(2개)도 탑재했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액티브 드라이빙 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등 편의·안전사양도 적용했다.

올 뉴 2022 그랜드 체로키 라인업은 올해 4분기 북미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그랜드 체로키 4xe는 2022년에 출시된다. 국내에는 올해 4분기 그랜드 체로키 L을 먼저 공개할 계획이다. 올 뉴 그랜드 체로키, 그랜드 체로키 4xe 모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티앙 무니에르 지프 브랜드 글로벌 총괄은 "편안한 온로드 성능과 역동적인 4x4 기능, 무공해 비전을 담은 4xe까지 완벽한 균형을 갖춘 올 뉴 2022 지프 그랜드 체로키는 가장 진보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asd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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