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HMR 수요 또 늘었다..CU, 간편식 전용브랜드 출시

최재성 2021. 9. 30. 09: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U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편의점에서 즉석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데에 맞춰 가정간편식(HMR) 전용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타지역 방문이 제한된 환경을 고려해 전국의 대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팔도한끼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CU는 십수년간 쌓은 편의점 즉석식 제조 노하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HMR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CU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편의점에서 즉석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난 데에 맞춰 가정간편식(HMR) 전용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CU의 올해(1~9월) HMR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8% 올랐다. 이는 최근 3개년 매출신장률인 2018년 19.2%, 2019년 18.2%, 2020년 28.7%보다 높은 수치다.

편의점뿐만 아니라 전체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 규모는 2016년 2조2700억원에서 2019년 4조원대로 급성장한 뒤 2022년에는 5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고 있다.

CU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전문 브랜드인 ‘팔도한끼 미식여행’을 론칭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타지역 방문이 제한된 환경을 고려해 전국의 대표 음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팔도한끼 시리즈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CU는 십수년간 쌓은 편의점 즉석식 제조 노하우를 활용한 차별화된 HMR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