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잔여경기 투수 등판 없다..ML 대기록 도전은 내년으로
이환범 2021. 9. 3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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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투수 일정을 마감했다.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승리와 홈런이라는 메이저리그 103년만의 대기록을 향한 도전도 멈췄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타니는 투수로 23경기에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156탈삼진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두자릿수 승수와 홈런은 1918년 베이브 루스가 달성한 13승 11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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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환범기자] 투타 겸업을 하는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투수 일정을 마감했다. 단일 시즌 두 자릿수 승리와 홈런이라는 메이저리그 103년만의 대기록을 향한 도전도 멈췄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은 30일(한국시간) MLB닷컴 등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오타니가 올 시즌 더는 투수로 등판하지 않는다. 남은 경기에서는 타자에 전념한다”고 말했다.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킨 오타니는 투수로 23경기에서 9승2패 평균자책점 3.18,156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8이닝 5안타 2실점, 27일 시애틀전에서 7이닝 5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의 도움 부족으로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오는 10월 4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인 시애틀과의 경기에 등판해 10승에 재도전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투수등판을 멈추고 타석에만 서기로 했다. 타격에서 오타니는 29일 현재 타율 0.256에 45홈런 98타점 24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두자릿수 승수와 홈런은 1918년 베이브 루스가 달성한 13승 11홈런. 오타니는 이미 일찌감치 두자릿수 홈런을 넘겼고 홈런왕까지 바라봤다. 두자릿수 승수에는 단 1승만 부족했다.
오타니는 홈런경쟁에서 줄곧 선두를 유지하다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 로열스·47홈런),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46홈런)에게 1,2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여전히 리그 가장 강력한 MVP 후보다.
whit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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