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남조선 도발 목적없다"..남북경협주 '들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경색돼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남북경협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30일 오전 9시8분 현재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7.84% 오른 1만445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중 최고 1만4850원으로 신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신원은 12.77% 오른 3620원에, 대아티아이는 3.92% 오른 7160원에, 현대엘리베이터는 5.2% 오른 5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로템과 한창도 각각 3%대 강세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난 19일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경색돼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그는 "우리는 남조선을 도발할 목적도 이유도 없으며 위해를 가할 생각이 없다"며 "남조선은 북조선(북한)의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는 망상과 심한 위기의식,피해의식에서 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영·다영, 그리스 진출…'10억 연봉' 10분의 1로 줄었다 - 머니투데이
- 노엘, 리지, 기상캐스터…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결말은? - 머니투데이
- "리뷰 삭제하라" vs "신고한다"... 피자집 별점 1점에 오간 문자 - 머니투데이
- '10년 출연료 399억' 전현무 "물욕 많아…마사지기만 다섯개" - 머니투데이
- 기네스 펠트로, '50세' 생일도 특별하게…야외 목욕샷 공개 - 머니투데이
- 나는 솔로? 나는 강남 솔로!…'국평 42억' 아파트서 결혼 주선 - 머니투데이
- 일가족 4명 탄 SUV 돌진…강남 아파트 방음벽 뚫고 박혔다 - 머니투데이
- "애 안 낳을래요"…맞벌이 청년 부부, 셋 중 한 쌍은 '딩크족' - 머니투데이
- '10살 연하♥ 결혼' 한예슬, 강남 꼬마빌딩 팔아 '36억' 차익 - 머니투데이
- 총기난사 예비군, 웃고 있었다…전역 관심병사가 남긴 유서 [뉴스속오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