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北 10월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언급.. 경협株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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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초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의지를 밝히자 장 초반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남한과 북한은 지난 7월 약 13개월여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으나, 복원 후 2주만인 지난달 10일 북한이 한미연랍훈련 진행을 이유로 연락선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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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초 남북통신연락선 복원 의지를 밝히자 장 초반 남북경협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월 초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남한과 북한은 지난 7월 약 13개월여만에 통신연락선을 복원했으나, 복원 후 2주만인 지난달 10일 북한이 한미연랍훈련 진행을 이유로 연락선을 끊었다.
김 위원장은 “북남관계 회복과 새로운 단계 발전은 남조선(남한) 당국의 태도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통신연락선 복원과 더불어 추후 남측 당국의 태도를 지켜보며 남북관계 진전 속도를 조절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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