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류수영과 지금도 타오르면 병원 가야"..이현이 "부부싸움 해도 한 침대"(브라이드X클럽)

김노을 2021. 9. 30. 0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뜨겁고 강렬한 사랑을 언급했다.

9월 29일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에서는 박하선, 박해미, 이현이, 김나영 등이 사랑 유형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스토르게 유형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이에 박하선은 "맞는 것 같다. 남편과 오래 친구로 지냈다"고 자신의 유형 설명에 동의했고, 김나영은 "서서히 타오르는 사랑을 하는 유형이라는데 지금 막 타오르고 있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과의 뜨겁고 강렬한 사랑을 언급했다.

9월 29일 방송된 JT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에서는 박하선, 박해미, 이현이, 김나영 등이 사랑 유형 검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스토르게 유형이라는 결과를 받았다. 스토르게 유형은 좋은 친구 같은 사랑으로 오래도록 지내오다 사랑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게 특징이다.

이에 박하선은 "맞는 것 같다. 남편과 오래 친구로 지냈다"고 자신의 유형 설명에 동의했고, 김나영은 "서서히 타오르는 사랑을 하는 유형이라는데 지금 막 타오르고 있냐"고 물었다.

박하선은 "지나갔다. 지금도 타오르면 병원 가야 된다"고 즉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현이는 부부 싸움에 대해 "저는 동굴로 들어가는 스타일이다. 한 달까지도 말 없이 살 수 있다. 반면 남편은 아무리 싸워도 한 침대에서 자야 한다는 신조가 뚜렷해서 항상 한 침대에서 잤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남편과 나는 둘 다 불같은 성향이라 요즘에는 싸우기 전에 '말로 하자'고 잠시 멈춘다"고 털어놨고, 이에 다른 패널들은 "몸으로 싸우신 거냐. 그 전에는 뭘로 싸웠길래 말로 하는 거냐"고 의문을 표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브라이드X클럽' 캡처)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