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신선식품 20여종 '1+1 하나 더 축제' 연다

이비슬 기자 2021. 9. 30. 0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는 오는 5일까지 일주일간 채소·과일·정육을 포함한 20여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1+1 하나 더 축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민섭 GS수퍼마켓 마케팅팀 과장은 "가계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인기상품으로 1+1행사를 기획했다"며 "시즌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판매는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행사 상품 매출 161% 신장.."물가 부담 덜고 농가 도움"
GS수퍼마켓 '1+1 하나 더 축제' (GS리테일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는 오는 5일까지 일주일간 채소·과일·정육을 포함한 20여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1+1 하나 더 축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공행진 하는 물가 속에 소비자에게 알뜰한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상품 판촉을 도와 농가에도 상품 출하가 활성화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선 흙당근(1㎏)·다다기오이(3입)·노랑 콘옥수수(2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청도 반시(5~6입)·방울토마토(700g)·한돈 불고기(600g)를 합리적인 가격에 1+1 구성으로 판매한다.

가격대가 같은 상품은 교차 증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흙당근(1㎏) 1개를 구매한 고객은 흙당근·다다기오이·노랑 콘옥수수와 같이 같은 가격대 상품 중에서 하나를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는 것이다. 행사기간 농수산물 외에도 유제품·과자류·생리대도 구매할 수 있다.

1+1 하나 더 축제는 GS수퍼마켓 매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GS수퍼마켓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진행한 1+1 행사 상품 매출 분석에 따르면 행사 기간 매출은 행사 전과 비교해 161% 증가했다. 지난해 2월 채소류 상품 하나 더(1+1) 행사 진행 당시 관련 상품 구매 고객수가 행사 전 대비 115% 증가하고 행사 채소 매출도 130% 이상 늘었다.

신민섭 GS수퍼마켓 마케팅팀 과장은 "가계 소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인기상품으로 1+1행사를 기획했다"며 "시즌 과일·채소 등 신선식품 판매는 소비 촉진을 통해 농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