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 진안군의원 "인삼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의회는 김민규 의원이 군정질의를 통해 '인삼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민규 의원은 "진안군은 명실상부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인삼가격 폭락과 인삼산업의 문제는 홍삼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면서 "진안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신속하게 마련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의회는 김민규 의원이 군정질의를 통해 ‘인삼가격 폭락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인삼농협 자료에 따르면 올해 신고된 진안군 인삼재배면적은 275ha로 예상 생산량은 500여톤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속적인 재고량 증가와 소비침체에 따라 인삼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20% 급락했다.
김 의원은 “홍삼은 진안군의 주력사업이다. 홍삼의 주원료인 인삼의 체계적인 관리가 아쉬운 상황”이라며 “인삼가격 폭락원인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안군에서 운용 중인 ‘농산물 유통가격 안정기금 조례’ 제5조 및 제9조에 농산물 가격의 차액지원과 유통대책 추진을 위한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있다”며 “기금을 활용한 실질적인 농가 지원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민규 의원은 “진안군은 명실상부 전국 유일의 홍삼특구로 인삼가격 폭락과 인삼산업의 문제는 홍삼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크다”면서 “진안군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이 신속하게 마련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김호중 측 "원래 비틀거리는 걸음걸이"…국과수 "사실 아니다"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
- 김재중 "어린 나이에 母따라 감자탕 배달 창피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