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창작 영역 넘나드는 국악 무대..동시대적 감성을 담다

성도현 2021. 9. 30. 08: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국악원은 전통에 기반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초청해 선보이는 창작국악공연 '공감시대 기악 차이(差異)'가 다음 달 6~7일과 12~14일 서초구 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국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혼공족'(혼자 공연 보는 사람)을 위해 정가로 관람권 1매를 구매한 경우 코로나키트(마스크, 손 세정제, 간식 등) 등을 증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국악원 창작국악공연 '공감시대 기악 차이(差異)'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립국악원은 전통에 기반한 창작 활동을 하는 예술인을 초청해 선보이는 창작국악공연 '공감시대 기악 차이(差異)'가 다음 달 6~7일과 12~14일 서초구 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첫째 주엔 독주자로 활동하는 다양한 색깔의 연주자들이 저마다의 색상으로 무대를 물들인다.

중견 연주자 이지영(가야금), 이용구(대금), 서은영(해금)의 무대를 시작으로 실험적 기법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차세대 연주자 황진아(거문고), 백다솜(대금), 김소라(타악)가 두 번째 무대를 이어간다.

둘째 주엔 작곡자와 연주단체의 공연이 마련된다.

전통 어법을 사용하는 작곡자 손성국과 손다혜(12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추고 있는 국악단체 '불세출'과 '우리소리 바라지'(13일), 실력파 밴드 '동양고주파'와 '잠비나이'(14일) 등이다.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 공연의 사회와 해설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소속 박상후 부지휘자가 맡는다.

국립국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혼공족'(혼자 공연 보는 사람)을 위해 정가로 관람권 1매를 구매한 경우 코로나키트(마스크, 손 세정제, 간식 등) 등을 증정한다.

티켓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나 전화(☎ 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 원.

raphael@yna.co.kr

☞ CNN도 주목한 '오징어 게임'…"정말 끝내준다"
☞ 재력가 등쳐 72억 챙긴 여성사기범…수입차 37대 쇼핑
☞ '백신 의무화' 병원·항공사서 백신 안 맞고 관두는 직원들
☞ 영종도서 피 흘리는 중고차 유튜버 발견…뇌수술에도 중태
☞ "니가 죽였잖아"…제주 '중학생 살해' 진범은 누구?
☞ 코로나 규정 어겼다며 체포인척 女납치해 성폭행후 살해한 경찰
☞ 걸리면 4명 중 3명이 죽을 수도…우리나라는 안전지대일까
☞ 발코니서 성관계하다 추락…웃통 벗고 달려나온 남친
☞ 국회서 野의원 차량에 與전재수·강준현 치여…부상 경미
☞ 일본에 땅 팔아 부자 된 북한 '원조 부동산업자'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