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3분기도 안정적 성장..목표가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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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LIG넥스원에 대해 올해 3·4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겠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7.1% 상향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LIG넥스원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157.5% 증가한 4775억원, 210억원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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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투자는 30일 LIG넥스원에 대해 올해 3·4분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겠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만5000원으로 기존 대비 7.1% 상향했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LIG넥스원의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157.5% 증가한 4775억원, 210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시장 전망치)인 221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매출액 성장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에 더해 지난해 3·4분기 80억원 일회성 비용 반영에 따른 낮은 기저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매출액은 2019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추세적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3·4분기 주요 수주로는 군위성통신체계 2146억원 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때 황 연구원은 "올해 수주잔고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8조1000억원이 예상된다"며 "수주가 확정적인 국내사업만을 추정치에 반영해 해외 사업 수주 시 추가 추정치 상향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8년부터 증가한 사상 최고치 수주잔고가 2024년까지 실적 성장을 담보한다"며 "내년에는 2018년, 2023년에는 2020년에 수주한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가 매출로 본격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황 연구원은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사프란을 제외한 글로벌, 한국 피어(동료)기업 대비 각각 23.9%, 59.8% 저평가받고 있다"며 "10월에는 누리호 발사 모멘텀이 기다리고 있어 우상향하는 실적과 연말 또 한 번의 호수주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가치 수준) 정상화를 향한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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