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쇼타임' 박해진, 첫 사극 도전..카리스마 제사장된다

정태건 2021. 9. 30.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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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배우 박해진/사진=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배우 박해진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 도전을 앞두고 있다.

박해진은 2022년 상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귀신을 부리는 마술사 차차웅 역으로 출연을 확정해 카리스마 넘치는 제사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차차웅은 서늘한 외모와 그보다 더 싸늘한 독설이 트레이드 마크인 카리스마 넘치는 마술사다. 그의 특별한 능력 중 하나는 바로 귀신을 보고 말할 수 있다는 것. 그는 ‘매직 팩토리’에 귀신들을 고용해 비밀스럽게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박해진이 ‘지금부터, 쇼타임!’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또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비장의 무기가 공개되면서 어떤 전개와 모습으로 박해진이 등장할지 기대가 쏟아진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박해진을 비롯해 진기주, 정준호, 김희재, 정석용, 고규필이 캐스팅돼 기대작으로 급부상 중이다. 10월 초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2022년 상반기 방송될 예정이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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