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최근 배구 영화로 스크린 데뷔..팬들, 내 연기 싫어해"

마아라 기자 2021. 9. 3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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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은퇴를 알린 배구선수 김연경이 최근 연기를 도전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유세윤이 "최근 연기도 하셨다고 한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팬 분들이 싫어하시더라. 연기를 하면 오그라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연기는) 광고에서 한 것인가"라고 묻자 김연경은 "CF에서도 했긴 한데, 영화 '1승'이라고 배구에 대해 다루는 영화에 제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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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국가대표 은퇴를 알린 배구선수 김연경이 최근 연기를 도전한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인 배구선수 김연경 김수지 양효진 박정아 표승주 정지윤이 출연했다.

이날 김연경은 "팬들이 싫어하는 시무 3조가 있다. 춤·랩·연기 금지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연경은 최근 이 시무 3조를 모두 깼다고.

MC 유세윤이 "최근 연기도 하셨다고 한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팬 분들이 싫어하시더라. 연기를 하면 오그라든다고 한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연기는) 광고에서 한 것인가"라고 묻자 김연경은 "CF에서도 했긴 한데, 영화 '1승'이라고 배구에 대해 다루는 영화에 제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김연경은 "신인 선수 역할이다. 이 팀이 커지는 그런 느낌의 영화다"며 "저는 대사를 기다렸는데 안 주시더라. 카메오 느낌이다. 개봉은 겨울 쯤"이라고 설명해 기대감을 모았다.

'1승'은 배우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송강호는 해체 직전의 여자배구단 감독으로 발탁된 김우진 역을 맡았다. '1승'은 올해 2월에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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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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