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 라인업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NH

김영상 기자 2021. 9. 3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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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3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소울2의 흥행 실패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리니지W, 아이온2, 프로젝트TL 등 다른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개발력은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고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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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30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8만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57만1000원이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소울2의 흥행 실패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리니지W, 아이온2, 프로젝트TL 등 다른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엔씨소프트의 개발력은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뛰어난 수준이고 우수한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은 블레이드&소울2 흥행 실패보다는 확률형 아이템과 pay to win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우려 확대"라며 "차기작인 리니지W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인 만큼 성공을 위해서는 지금과는 다른 모델을 적용할 필요가 있고 이를 고려한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2017년 리니지M, 2019년 리니지2M, 2021년 블레이드&소울2 등 신작을 2년 간격으로 출시했지만 2021년 리니지W, 2022년 아이온2, 프로젝트TL 등으로 간격이 짧아질 것"이라며 "치열해진 경쟁 상황에서 모든 게임이 성공할 수는 없지만 라인업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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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상 기자 vide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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