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최다' 178번째 출전 UCL 경기서 극장골 넣은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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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 대 비야레알(스페인)의 경기에서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득점한 뒤 유니폼 상의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호날두는 1-1로 비기던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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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EPA=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F조 2차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잉글랜드) 대 비야레알(스페인)의 경기에서 맨유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득점한 뒤 유니폼 상의를 던지는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호날두는 1-1로 비기던 후반 추가시간 결승 골을 터트리며 팀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또 이날 출전으로 UCL 개인 통산 178경기째를 기록하며 이카르 카시야스(현역 은퇴·177경기)를 제치고 이 대회 역대 최다 출전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knhkn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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