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82%' 싱가포르 확진 2268명, 또 최대치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드코로나' 중인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9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현지 방송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이날 정오 기준 확진자수는 전날(2236명)보다 32명 증가한 2268명으로 집계돼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9만4043명이 됐다.
싱가포르 확진자수는 지난 21일부터 9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 전날 첫 2000명대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최다치를 달성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 "9월 확진자 98.1%, 무증상·경증..대체로 건강"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위드코로나' 중인 싱가포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29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또다시 최대치를 경신했다.
현지 방송 채널뉴스아시아(CNA)는 이날 정오 기준 확진자수는 전날(2236명)보다 32명 증가한 2268명으로 집계돼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9만4043명이 됐다.
싱가포르 확진자수는 지난 21일부터 9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 전날 첫 2000명대를 돌파한 데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최다치를 달성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망자수는 남성 5명, 여성 3명을 포함한 총 8명이었다. 이들은 모두 72~90세 고령층이었으며 백신 미접종자 6명, 1차 접종자 1명, 완전 접종자 1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사망자 8명을 포함해 이번 달 누적 사망자수는 3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발발이래 월별 최다기록이다. 전체 누적 사망자수는 93명이 됐다.
또 이날 확진자 99%는 국내에서 전파 감염됐으며 지역사회에서 1810건, 이주노동자 기숙사에서 448건이 발생했다. 나머지 10건은 해외유입 사례다.
한편 싱가포르 보건당국(MOH)는 코로나19 입원환자 1335명 가운데 중증환자 231명(60세 이상 192명)을 제외한 대부분은 건강하다고 밝혔다.
MOH에 따르면 이번 달 확진자 98.1%는 입원 치료가 필요 없는 무증상·경증 환자였다. 이들 중 백신 완전 접종자는 50.3%, 백신 미접종자 및 1차 접종자는 49.7%다.
지난 28일 기준 싱가포르 백신 완전 접종률은 82%, 1차 이상 접종률은 85%이라고 CNA은 전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재용 "재혼 1년 후 위암 판정, 부모님께는 비밀로…아내, 바람 의심받았다"
- "김정은 매년 25명 '기쁨조' 선발, 교실 뒤지며 미녀 엄선…성행위 담당 부서도"
- 밥 샙, 두 아내 유혹한 멘트 "나 너무 외로워…남들보다 2배 사이즈"
- 한예슬, 법적 유부녀 됐다…10세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완료 "결혼식 계획도"
- 박찬대 "김혜경 밥값 7만8000원에 어마어마한 재판…尹과 달리 明은 열린 귀"
- 송가인 "할 말 많지만, 최고의 복수는 성공"… 뜻밖 사진 올렸다
- 블랙핑크 제니, 배꼽 드러낸 파격 절개 드레스 자태…美 '멧 갈라'도 접수(종합)
- 정선희 "故안재환 사건 후 母 격앙…재혼? 내 서사 감당할 '맷집남'이라면"
- '파격 패션' 도자 캣, 속옷에 이불만 두른 채 새 남친과 뉴욕 활보 [N해외연예]
- '그림의 빵'…서울 온다는 '성심당' 기대했는데 "빵은 안 팔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