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3000만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

강한빛 기자 2021. 9.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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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플레이 슈퍼앱 전략'을 통해 내년까지 3000만 회원을 지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이끌어온 신한금융그룹은 '리부트 신한'이라는 문화 대전환으로 체질을 혁신하고 또 다른 도약과 성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한카드가 선보인 신한플레이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체로 구현한 의미깊은 사례이며, 향후에도 이를 통해 카드업을 넘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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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2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신한플레이 언팩쇼를 진행했다. 신한카드의 혁신 스토리를 담은 전시 공간에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앞에서 오른쪽)과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앞에서 왼쪽)이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사진=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신한플레이 슈퍼앱 전략'을 통해 내년까지 3000만 회원을 지닌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한카드는 전날(29일) '렛츠 플레이, 페이에 라이프를 더하다'는 컨셉으로 언팩쇼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개최됐으며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카드는 행사를 통해 플랫폼 '신한플레이'로 금융과 비금융 영역을 통합해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추구하는 신한카드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에 생활을 더해 고객에게 즐거운 일상을 전하고, 카드업에 비금융을 더한 '라이프 앤 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변모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통합·속도·개인화 기능 향상에 주목해 10월 초 앱 '신한플레이'를 새롭게 선보인다. '쉐이크·슬라이드(스마트폰을 흔들거나 홈화면 엣지패널로 결제 실행)' 기술을 적용했으며 대표적 서비스인 결제 기능이 안면 자동인증을 통해 이뤄진다. 결제·뱅킹·자산관리는 물론, 하나의 바코드로 적립되는 제휴사 통합멤버십과 신분증·인증 등의 월렛 서비스, 고객 관심사에 기반한 맞춤형 컨텐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비금융 영역에 이르기까지 통합화 된 슈퍼앱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새로운 비전을 담은 전시 행사도 진행했다. 소비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축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데이터워룸을 비롯해 마이데이터·데이터댐 사업과 AI·페이테크·혁신금융 사업 등 혁신 스토리를 한자리에 담았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금융의 혁신을 이끌어온 신한금융그룹은 '리부트 신한'이라는 문화 대전환으로 체질을 혁신하고 또 다른 도약과 성공을 준비하고 있다"며 "신한카드가 선보인 신한플레이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이라는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실체로 구현한 의미깊은 사례이며, 향후에도 이를 통해 카드업을 넘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 힘찬 도약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카드업의 단단한 기반과 디지털을 향한 발빠른 혁신을 통해 플랫폼 기업으로의 더 큰 도약의 토대를 이루었다"며 "이제 3000만 회원을 가진 플랫폼 기업으로의 진화를 통해 고객의 일상을 즐거운 플레이로 가득차게해 차별화된 고객 라이프의 완성을 이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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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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