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하남읍 새마을회,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 등

민병술 하남읍장이 새마을지도회와 부녀회 회원 등이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하남읍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 회원들이 마을별 쓰레기 집하장에 수거된 영농 폐비닐과 포장재, 일회용품 등 재활용품 분리수거 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남녀회원 20여 명은 집하장에 수거된 재활용품을 처리장으로 직접 옮겨 재활용품 분리작업을 진행하며, 포장재와 일회용품의 사용량이 많이 증가해 무분별하게 버려지고 있는 수거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남녀회원들은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느끼며 분리수거 정착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하남읍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역봉사 활동으로 쾌적하고 청정한 하남읍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남읍 새마을 지도자·부녀회는 매년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활동과 깨끗한 하남가꾸기 운동을 통해 자원순환과 깨끗한 밀양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제3회 요가 전국 사진 공모전 전시회 개최

제3회 밀양요가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시상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오는 10월 3일까지 아리랑아트센터에서 제3회 밀양요가 전국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로 밀양의 대표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요가를 주제로 한 아름다운 사진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밀양지부와 함께 제3회 밀양요가 전국 사진공모전을 열어 코로나19로 작품 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전국 사진작가들의 열띤 참여 속에 158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접수했다.

결과 무대 위 조화롭고 아름다운 요가 동작을 촬영한 나병성 작가의 작품 ‘포즈1’을 금상으로 선정하고 은상 2점, 동상 3점을 포함해 총 3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공개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밀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요가와 함께 힐링과 명상을 즐길 수 있는 웰니스 관광도시 밀양을 전국에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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