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대통령 조카도 차단..유튜브 '백신 가짜뉴스' 전쟁 [IT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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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코로나19(COVID-19)를 비롯해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유튜브는 2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지역 보건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확인해 접종을 승인한 백신에 우리의 의료 가짜뉴스 정책을 확대하고 새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지난 2019년 백신 접종 방지 콘텐츠에서 광고를 제외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총 13만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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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코로나19(COVID-19)를 비롯해 백신 관련 '가짜뉴스'에 칼을 빼들었다.
유튜브는 29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에 "지역 보건 당국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안전하고 효과적이라고 확인해 접종을 승인한 백신에 우리의 의료 가짜뉴스 정책을 확대하고 새 지침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튜브에서 '백신 회의론'이 확산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늦춰지고 있다는 일각의 비판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유튜브는 지난 2019년 백신 접종 방지 콘텐츠에서 광고를 제외한 데 이어, 지난해 10월부터 총 13만개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를 삭제했다. 조셉 머콜라,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등 유명 백신 반대 활동가의 유튜브 채널도 차단했다.
유튜브는 코로나19뿐 아니라 보건당국이 승인한 독감·홍역·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등에도 관련 지침을 확대 적용키로 했다. 예컨대 독감예방백신이 암, 불임을 유발한다는 허위 동영상은 삭제될 수 있다. 다만, 백신 접종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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