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北에 적대적 의도 없다"

김아름 2021. 9. 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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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적대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설과 관련해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며 긍정적 반응을 촉구했다.

30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지난 29일 실시된 김 위원장의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 시정연설에 대해 "우리의 정책은 미국과 우리의 동맹, 해외 미군의 안보를 강화하는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 있고, 외교를 모색할 수 있는 잘 조율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요구한다"라며 "우리는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이 우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응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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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본부 전경.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미국 국무부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적대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설과 관련해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다며 긍정적 반응을 촉구했다.

30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지난 29일 실시된 김 위원장의 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 시정연설에 대해 "우리의 정책은 미국과 우리의 동맹, 해외 미군의 안보를 강화하는 실질적 진전을 이루기 위해 북한과의 외교에 열려 있고, 외교를 모색할 수 있는 잘 조율되고 실용적인 접근법을 요구한다"라며 "우리는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며 "북한이 우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응답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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