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맥스큐 표지모델 콘테스트를 진행한 김근범 대표, "제주 월정리 해변을 머슬비치로 만들겠다."

이주상 2021. 9. 3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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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월정리 해변을 머슬비치로 만들겠다."

김근범 대표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머슬마니아 대회의 진행을 10년째 맡으며 우리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가 속한 제주방송이 주도해 제주도의 유력단체인 제주양돈농협, 유명 리조트인 ㈜바람의언덕·월정에비뉴가 참가하게 됐다"라며 콘테스트가 열리게 된 배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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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범 맥스큐 대표가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2021 맥스큐 표지모델 콘테스트’에 앞서 유쾌한 표정으로 포토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제주 =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제주 = 이주상기자] “제주 월정리 해변을 머슬비치로 만들겠다.”

지난 26일과 27일 제주도의 유명 리조트인 월정에비뉴에서 헬스남성잡지 맥스큐가 주최하는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2021 맥스큐 표지모델 콘테스트’가 열렸다. 맥스큐의 표지모델 콘테스트는 서울에서 열려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으로 옮겨 제주도에서 진행했다.

맥스큐 발행인이자 한국 최고의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의 프로모터를 맡고 있는 김근범 대표는 “이번에 월정에비뉴에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너무 좋아했다. 대회 성격상 해변은 선수들의 매력을 극대화하는 부분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매년 월정리에서 콘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월정리 해변을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비치로 만들고 싶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제주에서 콘테스트가 열리게 된 데에는 SBS 네트워크 방송사인 JIBS 제주방송의 장성규 아나운서의 역할이 컸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이미 피트니스 모델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2015년 머슬마니아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베테랑이다. 김근범 대표는 “장성규 아나운서는 머슬마니아 대회의 진행을 10년째 맡으며 우리와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가 속한 제주방송이 주도해 제주도의 유력단체인 제주양돈농협, 유명 리조트인 ㈜바람의언덕·월정에비뉴가 참가하게 됐다”라며 콘테스트가 열리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 콘테스트는 서울과 지방의 유력단체와 기업이 이루어낸 협업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 내년에는 더욱 화려하게 치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테스트는 남녀 부문으로 나눠 진행해 한국을 대표하는 피트니스 모델인 김현과 신새롬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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