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경희의료원, 개원 50주년 기념 학술행사 개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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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의료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8시간 동안 '개원 50주념 기념 학술행사'를 연다.
'코로나-19 이후의 보건의료의 인문학적 의료 실천에 대한 고찰 및 미래의학의 가능성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행사는 맞아 의대, 치과, 한방, 간호, 행정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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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의료원은 개원 50주년을 맞아 다음달 8일 오전 8시 30분부터 약 8시간 동안 ‘개원 50주념 기념 학술행사’를 연다. 병원 공식 유튜브를 통해 2개 채널로 동시에 실시간 방송한다. ‘코로나-19 이후의 보건의료의 인문학적 의료 실천에 대한 고찰 및 미래의학의 가능성 모색’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학술행사는 맞아 의대, 치과, 한방, 간호, 행정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맞춤의학-정밀의학의 나아갈 방향', '데이터 의료의 현재와 미래', '임상현장에서의 간호사의 인식과 변화 노력', '코로나19 이후 의료경영의 변화와 대응', '미래 치의학의 변화와 가치', '정밀 치의학으로 나아갈 방향', '한의학의 전통과 가치', '한의학의 변화와 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 서울보라매병원은 이정만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채영준 외과 교수 등 갑상선센터 연구팀이 ‘패치형 신경자극기’를 써 갑상선암 수술 중 후두신경을 자극해 손상을 예방하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후두신경 손상으로 발생하는 성대마비 합병증을 막기 위해 ‘수술 중 신경감시술’을 쓰는데 기존 감시술은 수술을 멈추고 기구를 교체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연구팀은 2019년 수술기구에 연결하는 형태인 고리형 신경자극기의 단점을 해결한 패치형 신경자극기를 활용하는 기법을 개발하고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검증했다.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글랜드 서저리’에 발표됐다.
■ 서울대병원은 30일 12시 융합의학기술원 대강당에서 임상 분야 인공지능(AI) 연구자를 양성하는 ‘AI 챔피언’ 발대식을 연다. AI 챔피언 위촉과 함께 선행 AI 연구를 발표한다. AI 챔피언은 진료과별 1~2인으로 선정되며 AI 임상시험 자문 수행과 부서별 AI 관련 연구자들의 의견 수렴, 연구지원을 위한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원내 AI 연구관련 지원 프로세스 개선 제안과 병원 AI 관련 프로젝트 참여 등 서울대병원 AI 연구 활성화와 연구자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
[조승한 기자 shinjs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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