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기립박수 속 김정은 북 국무위원장

이정아 2021. 9. 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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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동지께서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셨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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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 현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10월 초부터 남북 통신연락선을 복원할 의사를 표명하고, 미국의 새 행정부에 대해서는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 달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 모습이 공개됐다.

조선중앙통신은 30일 “김정은 동지께서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역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 투쟁방향에 대하여’를 하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 연설에서 “경색돼 있는 현 북남 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한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일단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북한은 이날 최고인민회의에서 김덕훈 내각총리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조용원 당 조직비서와 김 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 박정천 당 비서 등을 국무위원회 위원으로 보선했다. 현장의 사진을 모아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9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회의 2일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0일 보도했다. 평양/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 28일부터 진행 중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5차 회의를 통해 인선을 단행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북한은 이번 인사를 통해 김덕훈 내각총리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보선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조용원·박정천·오수용 당 비서와 김여정 당 부부장도 국무위원회 위원에 올랐다고 밝혔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 2일 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했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30일 1면에 보도했다. 평양/노동신문 뉴스1

정리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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