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2거래일 만에 순유입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2거래일 만에 순유입됐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 제외)에서 525억원이 설정되고 445억원이 해지돼 80억원이 순유입됐다.

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418억원이 설정되고 748억원이 해지돼 330억원이 순유출됐다. 3거래일 만에 순유출로 전환된 것이다.

국내·외 주식형 펀드 설정원본은 85조6144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5576억원 줄었다. 설정원본에 운용 손익을 더한 순자산총액은 101조318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9804억원 감소했다.

국내·외 채권형 펀드 설정원본은 131조4225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574억원 늘었다. 순자산총액은 131조2629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143억원 감소했다.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설정원본은 150조7721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61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총액은 151조3630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3675억원 증가했다.

이은정 (lej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