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서지오 "25살 아들 있다..여자로서 30대 잃어버려"

마아라 기자 2021. 9. 30. 07: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퍼펙트 라이프'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이혼 후 홀로 키운 아들이 올해 25세라고 밝혔다.

서지오는 MC 현영이 출연 계기를 묻자 "올해 나이가 51세다. 신체 나이를 검사했더니 27세라더라"며 "이렇게 몸을 관리한 이유는 현재 25세 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서지오는 "여자로서의 30대를 잃어버렸다. 결혼 3년 후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웠어야 했다"며 "부모님이 함께 육아를 해주시고 힘듦을 같이 겪어주셨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퍼펙트 라이프' 트로트 가수 서지오가 이혼 후 홀로 키운 아들이 올해 25세라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서지오가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시간을 가졌다.

서지오는 MC 현영이 출연 계기를 묻자 "올해 나이가 51세다. 신체 나이를 검사했더니 27세라더라"며 "이렇게 몸을 관리한 이유는 현재 25세 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아들을 낳고 산후조리를 잘 못해서 몸 속 건강이 걱정이 된다"며 "일상을 한 번 점검받고 싶어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부모님과 보내는 일상을 공개한 서지오는 부모님에게 죄송했던 순간을 회상하기도 했다.

서지오는 "여자로서의 30대를 잃어버렸다. 결혼 3년 후 이혼하고 홀로 아들을 키웠어야 했다"며 "부모님이 함께 육아를 해주시고 힘듦을 같이 겪어주셨다"고 미안함을 드러냈다.

이성미가 "제일 힘들었을 때는 언제냐"고 질문하자 서지오는 "아들이 축구 시합을 하다가 친구와 몸싸움을 했다. 그런데 상대 친구가 '너네 엄마 무명가수라면서?'라고 말해 아이가 엉엉 울었다"며 "그 사건 이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관련기사]☞ 노엘, 리지, 기상캐스터…끊이지 않는 음주운전 결말은?'용하다'던 베트남 불임 치료사 만난 부부, 출산 비밀에 '충격'"형부랑 아무짓 안했어"…안영미, 윤형빈과 관계 해명한 이유설현, 여전한 슬림 실루엣…'세기말 감성' 뽐낸 배꼽티 패션기네스 펠트로, '50세' 생일도 특별하게…야외 목욕샷 공개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