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만한 소, 기네스북 오른 '가장 작은 소' 세상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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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였던 방글라데시의 소 '라니'가 세상을 떠났다.
라니는 23개월 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 차리그람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후 '난쟁이 소'로 소개되며 유명해졌고 이 소를 보기 위해 하루에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라니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로 등재되기 전 가장 작은 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소는 마니키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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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51cm 방글라데시 소 지난달 죽어
[파이낸셜뉴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소였던 방글라데시의 소 '라니'가 세상을 떠났다. 라니는 23개월 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 인근 차리그람의 한 농장에서 태어난 후 '난쟁이 소'로 소개되며 유명해졌고 이 소를 보기 위해 하루에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29일(현지시간)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기네스 측은 지난 7월 4일 라니를 '가장 작은 소'로 등재했다.
라니는 키 51㎝, 길이 66㎝에 체중은 28㎏에 불과하다.
라니의 주인은 라니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라고 주장하며 기네스북에 등재를 요청했는데 기네스월드레코드측이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라니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소로 등재되기 전 가장 작은 소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소는 마니키얌이었다. 마니키얌의 키는 61㎝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라니는 기네스북에 등재된 영예를 직접 누리지는 못했다. 수피안이 라니의 기네스북 등재를 신청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생후 24개월이 되던 지난달 급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이다.
한편, 라니가 태어난 후 전문가들은 라니가 근친 교배의 결과물이라며 더는 자라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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