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보디빌더' 한동기 "3대 690kg→40년간 식단관리ing" ('유퀴즈') [어저께TV]

박근희 2021. 9. 30.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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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보디빌더 한동기가 40년 넘게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전파를 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나는 00입니다' 특집으로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이후 보디빌더계의 전설 한동기가 등장했다.

그는 "영원한 보디빌더 한동기다"라며 본인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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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보디빌더 한동기가 40년 넘게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전파를 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나는 00입니다’ 특집으로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났다.

아내와 함께 이탈리아로 더났다는 전준한 성악가. “첫날부터 집 문제가 생겼다. 반지하에서 지냈다. 도둑이 들어서 돈이 다 털렸다”라고 설명했다. 전준한은 “동문에 부탁을 하고 교회에도 부탁을 해서 얹혀 살았다”라고 덧붙였다.

차석으로 대학교를 입학했으나 생활고로 한 달 만에 학교를 그만뒀다는 전준한. 이후에도 콩쿠르를 많이 나갔다는 그는 “무너지지 않고 싶었다. 노래하는 순간 너무 행복하다”라고 설명했다. 

전준한은 “2010년 한국으로 귀국을 해서 첫 오페라 ‘라 보엠’으로 데뷔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요리와 음악의 공통점에 대해 전준한은 “둘 다 무대라고 생각한다. 관객들의 피드백이 느껴진다. 음식도 공연할 때와 같다”라고 답했다. 

이후 보디빌더계의 전설 한동기가 등장했다. 그는 “영원한 보디빌더 한동기다”라며 본인을 설명했다. 헬스장 한달 이용료가 4만원이라고. “3만 5천원 이용료랑 5천원은 라커비다”라고 설명했다.

정작 본인은 다른 헬스장에 가서 운동한다고. 한동기는 “제 체육관에서 하다보면 운동 중간에 전화받고 상담받아야 해서 동네에서 운동을 하고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운동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우연치 않게 ‘선데이 서울’을 사서 봤다. 엄청난 몸의 보디빌딩의 몸을 보고 다음 날 바로 등록을 해서 직업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동기는 “당시에는 콜라를 바르고 콜라같이 에쁘게 타라고 바르고 옥상에 올라가서 선탠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식단관리를 40년 넘게 하고 있다고. 그는 “현재는 일반식도 한다. 먹으면 안되는 음식이 있다. 특히 삼겹살”이라고 말했다. 운동한 이후로 삼겹살, 짜장면, 햄버거, 라면과 같은 음식은 먹지 않는다고.

대회가 끝나면 따뜻한 밥에 김치를 먹는다고. “9개월 동안 밥을 먹지를 않는다. 그때 밥에 김치를 먹으면 아주 좋다”라고 설명했다.

3대 몇 치냐는 질문에 한동기는 벤치프레스 210kg, 스쿼트 200kg, 데드리프트 280kg을 들었다고 밝혔다. 3대 690kg라는 엄청난 무게에 모두 혀를 내둘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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